미라클모닝 -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자신의 강한 의지력을 발휘해야 가능한 일이라

 

 

자신의 열정이 계속 불타오르도록

 

 

도와주는 '연료'가 필요한 건 사실이다.

 

 

그 연료가 무엇인지

 

 

총 4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자신만의 확실한 동기를 찾기

 

 

단순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겠다.

 

 

아침에 ㅇㅇ을 공부해야겠다.

 

 

아침에 ㅇㅇ 운동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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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목표를 정하는 것보다

 

 

왜 내가 이렇게 나 자신과 싸워가며

 

 

고생하는 길을 선택해야만 했는지

 

 

자신만의 "확실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나만의 동기가 없다면

 

 

아침에 하기로 한 일들은

 

 

굳이 아침에 일어나지 않아도 실천할 수 있으니

 

 

머릿속에 합리화하며 늦잠을 잘 수도 있다.

 

 

 

 

 

필자는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난다.

 

 

하루도 빠짐없이 나와의 약속을 지켜왔다.

 

 

어떻게 가능했는가?

 

 

자존감을 반드시 올리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다.

 

 

 

 

 

예전에 나는...

 

 

나를 사랑할 "근거"가 없었다.

 

 

지식인들은 "남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라고 말하지만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껀덕지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았던 나는

 

 

뭔가를 해냈다는 결과물이 딱히 없었다.

 

 

난 나 자신과의 싸움 속에서

 

 

승리하는 경험을 쌓고 싶었다.

 

 

더 이상 남들에게 의존하며

 

 

인정받으려고 발버둥 칠 게 아니라

 

 

나의 결과물로 자연스럽게 인정받고 싶었다.

 

 

친구(혹은 이성)로부터 카톡 연락이 늦어지는 부분에

 

 

불안을 느끼며 내 가치가 떨어진 게 아닐까

 

 

이런 식으로 걱정하는 삶은 이제 진절머리 난다.

(사실 이성으로부터의 연락이 가장 스트레스 생김)

 

 

나는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 끝에

 

 

나만의 약속을 정하게 되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아침 5시에 기상하기

 

 

나와의 싸움에서 도전하고 싶었다.

 

 

'나는 뭐든 될 사람이다.'

 

 

'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

 

 

'나는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다.'

 

 

이것들을 나 스스로에게 꼭 증명하고 싶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동기를 찾길 바란다.

 

be-polymath.tistory.com/17

자존감 높이는 방법

 

 

 

 

 

 

 

둘째, 사람들에게 인증하기

 

 

'아침 몇 시에 일어나겠다.'라고 다짐했다면

 

 

자신과의 약속을 다른 사람에게도 해보라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나의 다짐을 선언한 후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인증샷을 올리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

 

 

미라클모닝 챌린지 모임에 가입했다.

 

 

모임 부원들은 자신의 기상 시간에 사진 인증을 한다.

 

 

다른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려는 노력을 보면

 

 

나도 거기에 동기부여가 된다.

 

 

난 개인적으로

 

 

아침 캠페인을 실천하는 모임에 가입하는 걸 추천한다.

 

 

 

 

 

 

 

셋째, 시종일관 지키기

 

 

한 번 결심을 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한 번이라도 약속을 어기면

 

 

다시 지키기 정말 힘들어질 수 있다.

 

 

 

 

 

'그동안 고생했으니까 오늘만 쉬자'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나중에 피곤해질 수도 있어'

 

 

이런 식으로 머릿속에 합리화가 생겨

 

 

나중에는 작심삼일로 끝나버리게 된다.

 

 

 

 

 

뭔가를 다짐할 때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반드시 지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넷째, 수면에 집중하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면

 

 

그만큼 "잘" 자야 한다,

 

 

자신만의 취침 시간을 정하라

 

 

그리고 잠자리에 들 때

 

 

방을 최대한 어둡게 하며

 

 

핸드폰을 최대한 멀리하라

 

 

대부분 사람들은 폰 하나 때문에

 

 

침대에서 몇 시간 허비한다.

 

 

그러니 아예 침대 머리맡에 두지 않는 걸 추천한다.

 

 

 

 

 

나 같은 경우

 

 

폰에 알람 맞춰놓고 책상에 올려놓는다.

 

 

알람을 끌 때 책상으로 가게 되니

 

 

일어날 때 잠 깨우는 효과가 좋다.

 

 

만약 잠이 안 온다면

 

 

유튜브에서 ASMR을 켜놓고 자는 방법도 있다.

 

 

 

 

 

지금까지 아침에 일어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1. 확실한 동기를 찾기

 

2. 사람들에게 인증하기

 

3. 시종일관 지키기

 

4. 수면에 집중하기

 

 

 

 

 

 

 

「침대부터 정리하라」의 저자이자

 

 

미국의 해군 제독 윌리엄 멕레이븐이

 

 

행동의 연쇄 과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매일 아침 잠자리를 정돈한다는 건

 

그날의 첫 번째 과업을 달성했다는 뜻입니다.

 

작지만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자존감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일을 해야겠다는 용기로 발전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할 무렵이 되면

 

아침에 끝마친 간단한 일 하나가

 

수많은 과업의 완료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가면서 우리는

 

인생에서는 이런 사소한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