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친구나 거래처 등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잡담은 빠질 수가 없다.
그렇다면 내가 만났던 수 많은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이 끌릴까?
당연히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일 것이다.
사람들을 내 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대화가 잘 통하면 된다.'
라는 답이 어렵지 않게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말을 해야 상대방과 대화가 잘 통할까?
어떻게 해야 대화가 즐겁게 흘러갈까?
그 해답은...
견문을 쌓는 것이다.
이곳저곳 내가 사는 동네 안에서
가볼만한 곳 아무데나 가보는 것이다.
그게 맛집이 될 수도 있고,
카페, 문화재, 공원이 될 수도 있다.
여행 다녀보는 것이
이게 대화랑 무슨 상관일까?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상대방과 같은 관심사를
좋은 대화 화젯거리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잡담이 수월해진다.
예를 들면
내가 A지역 사람이지만
B지역 사람을 만나게 됐다.
B지역 사람과 초면이라
무슨 대화를 할지 막막한 상황이다.
하지만 난 다행히
B지역에 여행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B지역 사람과 대화하기 좋은 화잿거리가 생긴다.
거기다가 추가로
내가 B지역 여행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보여주며
ㅇㅇ에 가보니까 ~가 있더라
그 중에서 ~가 맛있던데
맛이 진짜 ~같고 난 그 장소가 ~ 느낌이었어
되게 분위기가 ~같더라
이런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할 말은 정말 많아질 수밖에 없다.
견문을 쌓는 것은
대화가 통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신이 그동안 여행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방에게 몰랐던 정보를 줄 수가 있다.
그 정보가
가볼만한 여행지, 브랜드 특징
싼 값에 파는 가게나 맛집
하다못해
카페 사장님과 나눈 대화 내용 등
살면서 재미를 줄 수 있는
여러 꿀팁들을 상대방에게 알려줄 수 있다.
상대방 입장에선
자신이 몰랐던 정보들 중
자신에게 필요했던 정보나
듣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나'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자신 앞에서 논리정연하게 잘 설명한다면
말하는 사람이 전문가로 보일 수밖에 없다.
전문가로 보인다면?
상대방은 그 전문가를 신뢰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견문을 쌓은 '나'는
상대방을 내 주변인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이쯤되면 결론이 보일 것이다.
견문을 쌓아야
상대방과 대화가 잘 통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나에게 끌어당길 수 있있다.
그 어디에도 들어본 적 없었던 정보를
자신의 입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우리는 '한정판 인간'이 될 필요가 있다.
내가 경험한 것과 지식들이
결국엔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는 무기가 된다.
총을 쏠려면 총알이 필요하듯
우리는 밖에 나가서 총알들을 수집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항시에 총을 확실하게 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나의 경험을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그런 '한정판 인간'이 되야
말을 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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