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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볼만한 곳

공주시 카페, 행복 드림 북카페 문이 닫혀 있으면 현타 올 각오하고 아무 대책 없이 주말에 찾아간 곳 공주시 동사무소다. 다행히 직원 몇명만 근무중이라 문은 열려 있었다. 이곳에 명물이 숨겨졌다는 소문이 있던데... ​ ​조그만한 공간 속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의자와 테이블과 함께 자리잡고 있는 카페 행복 드림 북카페다. ​ 좌측엔 무인민원 발급기와 PC ​ 우측엔 화장실이 있다. ​ ​ 누구를 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상담실도 있다. ​ ​ ​ 내부 구조는 이 정도이지만 다음으로 어느 카페에서도 절대 볼 수 없는 하이라이트를 소개하겠다. ​ ​ 인심이 매우 후한 쌀독과 냉장고가 있다. ​ ​ 가난한 사람이라면 마음껏 퍼주는 기부천사 유독 아름다워 보인다. ​ ​ 에터미 회사에서 평일마다 음식을 기부한다. ​ ​ 기초수급자에 해당하는 사람.. 더보기
공주시 카페 휴그린 전통시장 내에 식물원이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곳! 이곳 휴그린 북카페를 해부하러 나섰다. 건물과 식물원은 공주시의 소유다. 다만 카페는 개인이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 글귀가 나에게 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 카페 사장님은 자기가 디자인 설계해준 대로 공주시에서 그려주질 않아서 그림이 촌스럽다고 하신다... 그래도 꽁짜로 재능기부 해줬으니 '할많하않' 식물원에 들어선 순간... 나무가 천장을 뚫고 나갈 기세다... ㄷㄷ 시간이 지나가듯 흐르는 물 언제나 봐도 자연스럽다. 식물원 바로 위쪽에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식물원과 카페의 분위기가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합동작전을 잘 펼치고 있다. 식물원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전망대 키 큰 나무들이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 더보기
공산성 유물 - 옻칠 갑옷, 발견된 계기? 2011년... 공산성에서 한 유물이 갑툭튀하면서 학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썰을 한 번 풀자면... 공산성 내에 역사 민속촌 만들기로 결정 -> 공산성 안에 있던 마을을 이주시킴 -> 빈터 생김 -> 공산성 내의 지형상 배수하기 어렵기에 땅 속에 저수시설이 있을거라는 삘 받음 -> 마지막으로 발굴 조사 들어감 -> 굴착기로 땅을 무식하게 파기 -> 관계자가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그만 파라고 수신호를 함 -> 관계자의 잘못된 수신호로 굴착기 기사가 더 파라는 의미로 이해함 -> 1m 더 파보니 백제의 흔적이 드러남! 우연히 서로 맞지 않은 신호로 인해 유물을 찾게 된 것이다. 그 중에서 학계의 눈길을 끈 건 출처 : https://blog.daum.net/gog3379/1769 옻칠한 갑옷 이 유물로 의자.. 더보기
공주시 공산성 공산성 공주에 거주한다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공산성은 1500년 동안 이름이 3번 개명된 이력이 있다. 백제 시대 때는 웅진성 고려 시대 때는 공산성 조선 시대 때는 쌍수성 지금은 공산성이라 부른다. 훗날 2015년에 유네스코로 지정되었다. 백제의 2번째 수도 웅진(공주) 역사서에 따르면... 존버하기 딱 좋은 곳이다. 여기서 KEY POINT는 "존버"다 왜냐?? 백제 때 고구려 장수왕의 공격을 피해 존버를 했고 조선시대 때 인조가 이괄로부터 피신할 때 잘 써먹었다. 조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자면... 논공행상에(큰 공을 세운 사람 줄세워 상 주기) 꼭지가 돌아버린 '이괄'이 인조에게 난을 일으킨다. 이때 인조가 이괄에게 겁을 먹어 피신한 장소가... 바로 공산성이다. 출처 : https.. 더보기
공주시 카페 라온하제 ​ 라온하제 ​ ​ ​ 카페에 자주 가는 친구를 통해 ​ ​ ​ 처음 알게 된 카페다 ​ ​ ​ 평소에도 주변에 관심을 가지기로 마음먹었으나 ​ ​ ​ 내가 몰랐던 카페 이름이 귀에 들어온 순간 ​ ​ ​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소리 자극이 ​ ​ ​ 내 마음까지 스며들었다. ​ 1층의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 ​ ​ 깔끔한 나뭇결도 나를 낯설게 보고 있었다. ​ ​ 꽃혀있는 책들도 군대군대 보인다. ​ ​ ​ 이 친구는 북카페 성격도 갖고 있었다. ​ ​ ​ 메뉴는 스타벅스보다 싸다. ​ ​ ​ 난 이 카페에서 잘 팔리는 메뉴가 뭔지 물어봤다. ​ ​ ​ 그러더니 사장님께서 추천 메뉴를 가리키셨다. ​ 이 메뉴가 잘 팔리는 편이고 ​ ​ 맛없다고 말한 손님이 없다고 하셨다. ​ ​ (사장님 면전에다.. 더보기
공주시 카페 프린세스 이름이 '프린세스'다. ​ ​ ​ 직역하면 '공주'다. ​ ​ ​ '공주'대학교 카페라 그런갑다. ​ ​ ​ 이곳은 제일 비싼 가격대가 ​ ​ ​ 단돈 "4000원"이라면 ​ ​ ​ 믿어지십니까? ​ ​ ​ 학교기업 '프린세스' 공주점이다. ​ ​ ​ 이곳 공주시는 ​ ​ ​ 굉장히 값싸게 무료주차 해택을 주고 있다. (이 동네는 불법주차 가능하다) ​ ​ ​ 혹시 공주 오실 분? 그리고 각종 이벤트 상품도 판매중이다. ​ 정리하면 ​ ​ 프린세스 카페의 매력 ​ 1, 가격이 쓸데없이 싸다. ​ 2. 산학협력단 MD상품 판매 (우산, 머그컵, 마스크) ​ 3. 머그컵+원두 100g*2+마스크 5개 선물세트 ​ 4. 브런치로 센드위치 판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