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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볼만한 곳/문화재

공산성 유물 - 옻칠 갑옷, 발견된 계기? 2011년... 공산성에서 한 유물이 갑툭튀하면서 학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썰을 한 번 풀자면... 공산성 내에 역사 민속촌 만들기로 결정 -> 공산성 안에 있던 마을을 이주시킴 -> 빈터 생김 -> 공산성 내의 지형상 배수하기 어렵기에 땅 속에 저수시설이 있을거라는 삘 받음 -> 마지막으로 발굴 조사 들어감 -> 굴착기로 땅을 무식하게 파기 -> 관계자가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그만 파라고 수신호를 함 -> 관계자의 잘못된 수신호로 굴착기 기사가 더 파라는 의미로 이해함 -> 1m 더 파보니 백제의 흔적이 드러남! 우연히 서로 맞지 않은 신호로 인해 유물을 찾게 된 것이다. 그 중에서 학계의 눈길을 끈 건 출처 : https://blog.daum.net/gog3379/1769 옻칠한 갑옷 이 유물로 의자.. 더보기
공주시 공산성 공산성 공주에 거주한다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공산성은 1500년 동안 이름이 3번 개명된 이력이 있다. 백제 시대 때는 웅진성 고려 시대 때는 공산성 조선 시대 때는 쌍수성 지금은 공산성이라 부른다. 훗날 2015년에 유네스코로 지정되었다. 백제의 2번째 수도 웅진(공주) 역사서에 따르면... 존버하기 딱 좋은 곳이다. 여기서 KEY POINT는 "존버"다 왜냐?? 백제 때 고구려 장수왕의 공격을 피해 존버를 했고 조선시대 때 인조가 이괄로부터 피신할 때 잘 써먹었다. 조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자면... 논공행상에(큰 공을 세운 사람 줄세워 상 주기) 꼭지가 돌아버린 '이괄'이 인조에게 난을 일으킨다. 이때 인조가 이괄에게 겁을 먹어 피신한 장소가... 바로 공산성이다. 출처 : https.. 더보기